
고비사막은 옛날 몽고의 원나라 시절에 끌려갔던 우리 선조들이 탈출하여 고비사막을 넘어 고국으로 올때 죽을고비를 넘었다는 말이 나온 바로 그 고비사막이다.끝도없이 펼쳐지는 초원너머다시 시작되는 척박한 모래사막이 광활하다.삭막하지만 펼쳐진 넓은 지평선은 우리나라의 부대끼는 삶에서 벗어난 느낌은 우울증이 있는 내게는 지상 낙원처럼 시원하기만 하다여행의 즐거움도 이젠 체력이 한계에 온것을 느끼며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자신감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보청기를 달고 눈도 한쪽마저 흐릿해지고 허리도 시원찮고 남에게 민폐가 되지 않을까 내심 마음이 불편하다.처음 생각한것 보다 잘 버텨준 트레킹 이었고 몽골의 드넓은. 초원과 사막은 내 취향과 궁합이 잘 맞는듯하여 몸이 오히려 좋아진듯 하다.역시 여행은 몸과 마음을 살..

작년6월에 이어 올해도 몽골을 찿았다.5년전 트레킹하던 테를지와는비교 자체가 불가했다. 우리남한 면적의 15배정도 되는 넓이라 한번에 다 볼수도 없고 끝없이 넓은 초원과 고비사막 그리고 양과염소 낙타와말등과 함께하는 대자연에서 숨쉬는 것 만으로도 내겐 힐링 그 자체였다.고비사막을 만달고비에서 부터 시작.지겹도록 하루종일 욕창이 생길정도로 차로 달리고 질좋은 맛난 양.소.말.염소 고기도 1년먹을 만큼의 양은 먹은듯 하다 ^^.하루에도 수백키로를 달린다.그런데 지루하지가 않은건 저 지평선 너머 신기루가 있어서 일까?욜린암.한여름에도 빙하가 계곡에서 숨쉬고 있다.참으로 자연의 조화가 오묘하기만 하다.2부에서 계속https://psj6714.tistory.com/m/15601104

몽골여행은 테를지에이어 두번째지만 이번 몽골여행은 테를지와는 완전히 다른 몽골의 오지트레킹으로 우리일행 외에는 차도 여행객도 거의 없고 끝없이 펼쳐지는 광활한 초원과 푸른하늘의 연속 이었다.곳곳에 널린 우황 청심환이 숙성중이다.위도와 경도 표시 지점 날이너무 뜨거워서 밑에서만 음~.봤으면 됬지 뭐.언제나 밝은 모습의 가이드 아마르와 듬직한 페이스북 친구가된 기사 부디.무단횡단은 우리의 생각일뿐 이녀석들은 자동차가 오든지 말든지 나의길을 가련다.에메랄드빛 호수와 강한 자외선을 뿜어대는 태양의 열기 그리고 푸른초원의 야생화 그곳에서 뛰노는 동물들을 보노라면 가슴이 벅차 오른다.어찌 이 광경에 반하지 않을수 있겠나. 우주 속에서의 나의 존재를 생각해 본다 미세먼지? Dust in the wind.이쁜짓~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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