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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어스름에 시작된 트레킹은 보물을 만나듯이 신기하고 놀라웠다.
인적없는 해변길을따라 나만의 공간에서 자유를 누리는 즐거움.
풍광이 생각보다 예쁘다.
떠오르는 일출과함께 시원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걷는길은 시원한 사이다.
거금도와 연홍도는 아름답고 예쁘다.
흠이라면 식사할곳이 없다는것.
여유있게 챙겨간 요기거리가 바닥이 보였다.
뜻밖의 횡재를 한느낌의 멋진 트레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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