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이어 고향텃밭을 나름 열심히 배우고 공부하며 좌중우돌 얼렁뚱땅 인생공부중 이다.매주 5도2촌 왕복300키로를 오가며 배운것은 사먹는게 제일 싸다는것..... 작년에는 조상님이 돌보았을까? 운이좋게도 그닥 힘안들이고 나름 만족한 수확을 거두었기에 올해는 욕심을 내었다가 제대로 혼나고 있는 중이다.감자와 마늘은 늦게 심어 싹이늦고 품종선택을 잘못하고 가뭄으로 수확이 맘에 안드네. 겨우 생색만내고 힘만들었다.강낭콩과 옥수수는 마음이 앞서 너무 일찍심어 냉해를 입어서 3차까지 파종해 보았으나 발육부진 으로 뼈아픈 실패 ㅠㅠ 오이와 토마토는 모종내고 관리부족과 시행착오등 여러실수로 이또한 계속 실패. 매주 고향텃밭 갈때마다 다시사서 심었지만 운좋은 녀석만 몇포기 살아남았다.텃밭이라 여러가지 모종들 30여가지..

아파트 베란다 실내정원. 항상 함께하는 예쁜 반려식물이며 사랑하는 친구들이 같이사는 상징이네 집.100년만에 꽃이핀다는 귀한 대나무 꽃이 피었네. 좋은일이 생기려나?분갈이 삽목후 건강하게 올라오는 괴물 몬스테리아가 나를 미소짓게 한다.^^러브체인도 사랑의 결실이 맺어져 꽃이 피어서 나를 설레게 하네 이 고목나무에도 꽃이피려나^^.여름이 되고 초록이 무성하니 베란다정원에 뱀나오게 생겼네.영양제 약발인가 화장발인가? 예쁘게 크는 여인초가 아름답다.예쁜 천사의 나팔이 향기롭다.엔젤 트럼펫도 또한번 나팔불고 나올때가 됐는데 나를 기다림에 설레게 하고있다.아레카 야자도 삼세번 만에 풍성하게 잘 자라서 고마워~~아파트 분리수거하다가 버려진 울고있는 아이 알로카시아를 데려와서 호적에 올리니 예쁘게 잘 커주네.우각 선..

아버님의 건강이 안좋아 농사일을할수 없게되어 행정적인 일도볼겸 아침일찍부터 서둘러 안성으로 출발.부동산. 면사무소.농협.우체국. 신기리임대주택.하나로마트와.입장묘목상등으로 부지런히 아버지 모시고 장도보고 오후부터 집앞과수원 옆 텃밭에 고구마200포기와 대파를 혼자 비닐멀칭하고 구멍뚫고.물뿌리고 순심고 흙덮고 나니 저녁이다 되었다. 흙돼지 삼겹살로 아버지와 식사를하니 매일혼자먹다가 아들이 챙겨준음식을 함께먹으니 사는것 같다시며 좋아하신다.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오이.방울토마토 기둥세우고 과수원주변 풀약주고나서 과수원밭에 지천인 미나리를 낫으로 큰비닐봉투 그득이 채우고 나머지는 씻어서 어제먹던 제주삼겹살과 궁합이맞아 좀늦은아침을 든든히먹고.....다음날 온몸살로 안아픈곳이없다.농사를 절대 편하게보면 큰코다치..
- Total
- Today
- Yesterday
- 요나고
- 알프스
- 에귀디미디 전망대
- 청산도
- 뉴질랜드 트레킹
- 오지트레킹
- 샤모니
- 섬트레킹
- 알프스3대미봉
- 밀포드
- 남파랑길
- 몽골여행
- 뉴질랜드
- 섬여행
- 거문도
- 데카포호수
- 몽블랑
- 섬 트레킹
- 섬트래킹
- 여수의섬
- 아름다운섬
- 뉴질랜드일주
- 트레킹
- 캠핑카
- 운탄고도
- 사구
- 흡스굴
- 돗도리현
- 눈꽃산행
- 거제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