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안은 일반적으로 진시황의 무덤으로 많이 알려 졌지만 사실 중국의 옛 지명 장안 으로 여러 국가의 수도로서 역사의 중심 도시였고 실크로드의 출발점 이였다.진시황의 무덤을 보며 천하를 통일하고 그토록 권세를 누리며 불로초를 찾고 영생을 꿈꾸었어도 49세에 생을 마감한 나약한 한인간의 허망함을 느낀다.아직도 발굴중인 병마용의 규모가 상당히 커 보인다.서안의 음식은 대체로 고수 향이 덜해서 그런대로 내입맛에 먹을만 했다.이곳 서안은 당나라 시절의 양귀비에 대한 사연의 유적이 꽤 많다.그때의 미의 기준은 좀 통통한 얼굴이 미인 이었던듯 하니 세월따라 아름다움도 바뀌는게 참 오묘하다.실크로드 공연은 기대이상으로 웅장하고 섬세하게 연출되어 볼만했다.화산은 이름은 5대명산 이라지만 별 감흥이 없고 입장료만 비싼 ..

친구들과의 대만 타이페이 여행.또 하나의 아름다운 대만 타이페이 추억여행을 반세기를 함께한 친구 부부들과 함께 하였다.남는것은 사진뿐이라고 염상철 감독님의 열정이 담긴 사진 작품속에 영화의 주인공이 되어 신나게 웃으며 즐거운 시간 ^^.광자와 상징이.대만 음식이 중국 대륙음식보다 향신료가 덜 첨가되어 먹을만 하다.먹고 먹고 놀고 먹고 살이 한근반이 쪘다 ^^.각자의 소원을 풍등에 담아 하늘에 띄워본다.모두들 비는것은 똑같다.건강과 행복.다들 잘먹고 잘살게 해주세요~.역시 오랜 친구부부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즐겁다.친구.그대들을 만난건 내인생에서 커다란 행운 이고 그대들이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우리들의 사랑 영원히 함께 하기 바라며 친구들의 건강을 기원 합니다.

5월인데도 이곳은 겨울이다.덕을 쌓아야만 볼수있다는 천지는 서파와 북파모두 화창하게 볼수있어 천지신명께 감사한 마음이다.관광지로 개발되어 생각보다 수월하게 오를수 있다보니 좀 영산이라는 느낌이 감소되는 기분이 든다.장백폭포쪽의 계곡.중국의 관광지 개발 투자가 생각보다 활발함에 놀라웠고 백두산을 빼앗긴것 같은 허망함이 든다.윤동주의 생가를 둘러보며 순수한 시인의 참모습을 보는것 같아 존경심이 우러난다.작금의 유명인사라는 욕심많은 타락한 사람들과 너무 대비되어 깨끗한 샘물을 보는듯한 기분이 든다.두만강변 국경지대.황량한 느낌.좀 늦은감은 있지만 가야할곳을 왔다는 느낌.그리고 중국으로 돌아서 온것이 아쉬운민족의 영산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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