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아버지. 그토록 사랑하시던 어머니를 먼저 보내시고 홀로 3년여를 무던히 건강하시더니 세월을 비켜갈수는 없었나요. 여유로움속에 힘들다 하시던 그모습이 아련 합니다. 허허 웃으시며 "이제 다~됐어" 하시며 마지막을 예감하시며 손자 태준이의 결혼을 못볼것 같다며 아쉬운 말씀을 하시던 모습에 눈물이 고입니다. 그토록 손자의 결혼을 보고가시고 싶어하시더니 ... 사랑하는 아버지. 말없이 지켜보시며 함께한세월. 때론 서운함도 있었지만 친구처럼 함께 30여년을 매년 가족여행하던 그시절이 감사하고 즐거웠 습니다. 이젠 그토록 사랑하시던 엄마와 행복하게 영원히 즐겁고 평안하게 사세요. 마지막으로 말을 못하시니 그 힘든손으로 제얼굴을 쓰다듬던 당신을 영원히 기억하겠 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안녕히 가세요 사랑합..

불러도 대답없는 친구야아직도 내귓가엔 너의 목소리가 맴도는데 어디있니 내친구 영환아.철없던 10대에만나환갑을 훌적 넘긴 나이. 인생의 많은부분을 함께했던 친구야.네가있어 언제나 즐거웠고 노년을 서로의지하며 그토록 코로나 조심하고 건강하게 함께여행하자던 네가 허무하게 떠나다니.나는 아직도 전화하면 네가 바로 받을것같아내마음속에는 네가 여기 내옆에 있다.49제에도 가고싶지않았다 너는 내옆에 있고 나는 너를 보내지 않았기에....내인생에서 너를 만난건 행운이었고 너와 함께하는건 행복이었다 착하기만한 너는 하늘나라 에서도 잘 있을 거야.너를만나러 갈때까지 그곳에서는 아프지말고 잘 지내거라.아직도 내가슴구석 빈자리는 허전하기만 하구나 사랑하는 내친구 영환아.그곳에서 잘 지내고 잠시후 우리만나자.https://yo..
할머니 할아버지 사진인데기억못하는애들도 많을것같아 올려봤다.
오대산의 내린천상류에서 가족들과함께.
꿈이 하늘을 뒤덮고 남아서 주체를못하던 어느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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