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여명에 첫차를 타고 길을 나선다.겨울바람이 차갑지만 등산화끈을 매는순간 부터는 언제나 발걸음이 가벼워 지는건 설렘이 있어서인듯 하다.해파랑길 40코스 시점인 사천진 해변의 넒고 푸른 바다가 반갑게 맞아준다.해파랑길40 코스는 푸른 동해바다를 벗삼아 해변길을 놀멍쉬멍 트레킹 할수있는 아름다운 코스다.해파랑길40 코스는 사천진 해변에서 주문진 해변의 약13키로 바다길을 걷는 해파랑길중 제일 아름답고 걷기좋은 길이다.연곡해변의 소나무 숲길은 호젓 하였고 한겨울 이지만 캠핑족도 생각외로 많았다.한가로운 겨울바다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롭게 걷는 느낌은 최고였다. 오늘따라 햇님도 방긋웃고 바람도 시원하다.용왕님과 하나님이 보우하사 복받은 느낌. 그래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거야. 혼자 궁상도 떨어보고 ^^.영진..
여행
2023. 11. 28.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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