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추자도와 목포 유달산 트레킹

비행기와 여객선 그리고 KTX열차의 혼합 힐링여행.

낚시의 천국으로만 알려진 섬이었는데 한폭의 산수화를 보는듯한 절경은

트레킹코스로 더 멋진 풍견을 연출해 주었다.

아름다운 절경은 내게 땀을 요구하였고 그댓가는

충분히 치룰만한 가치가있는 멋진 아름다운 한폭의 수채화였다.

비가 내리는 밤 

추자도의  등대와 밤바다 풍경이 여유롭게 어우러진다.

참으로 오랜만에 와보는 목포는 옛날 청춘의 여행때와는 완전히다른 거대도시로 변해 있었다.

항상 느끼는 여행후의 여독인가? 나는 또다른 미지의 어딘가를 지금 클릭하고있다. 여행은 미지의 가보지않은 길이기에 언제나 설렘으로 나를 기다리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