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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5시가되기전에 시작된 36km의 2구간의 트레킹은 항구도시 부산의 마지막 여정이었다.
야경은 찬란해 보였지만 어둠속에 지나친 을숙도는 아쉬웠고 아스팔트는 겨울임에도 발바닥을 달구었다
어시장에서 생선회와 매운탕으로 아침을 때우고 나니
밤새 차에서 못잔 잠의 피로가 몰려온다
평지 아스팔트 트레킹의 피로감은 30키로 넘어서니 허리까지 무리가가서 버겁다.
창원의 용원어시장은 구정대목이라 볼것도 먹을것도 많고 생동감있어 좋았다
진해구간의 초입으로 일정은 마무리 되었지만 한해한해 체력의 한계를 느끼게하는 세월의 무상함도 함께 맛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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