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도 야생화와. 황금산 트레킹.
새벽안개로 풍도행 전세배는 발이 묶이고 대신 먼저 황금산으로 일정변경.황금산의 호젓한 소나무숲 흙길이 참 좋다.높지는 않지만 조용하고 아늑한 만에 위치한 최고봉(156 m)의 산이다.몇 년 만에 개방되는 보물섬 풍도. 그렇나 꽃들은 아직 잠에서 덜 깬 모습 들이다.이제 막 올라오는 꽃들은 꽃잔치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꽃은 좀 더 잠을 자라고 놔두고 섬둘레길의 바닷가를 파도소리 벗 삼아 동네 한 바퀴 돌듯 나그네가 되어 유유자적 걸었다.새우가 웅크리고 새우잠을 자고 있네. 아직 봄볕이 추운 가^^.풍도는 3년여 코시국등으로 못 가서 어렵게 갔지만 주변시설이 열악하고 요즘섬과 달리 루트개발등 관광투자가 아쉬운 이름값 못한 좀 모자란듯한 섬이다.한마디로 좀 일찍 온 느낌이며 밴드산악회의 운영미숙이 영 아쉬운 ..
섬.산행 트레킹
2023. 3. 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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