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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뉴질랜드 캠핑카 일주 트레킹 여행 2

왜사냐건 웃지요. 2022. 12. 14. 16:09

유황냄새가 가득한 화산지대가 지나는 곳곳에 자리하고 잘정비된 도로가 에는 예쁜 들꽃들이 아름답게 핀 그야말로 주변 전체가 정원이란 표현이 적절할듯하다.통가리로 국립공원과 그주변의 경관들은 파란하늘에 하얀 뭉게구름이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끝없는 지평선을 수놓고 있다.

새들의 낙원인듯 자연과 동물과 인간이 서로 하나가 된듯 편하게 소통한다.

캠핑장을 옮겨다녀 보지만 숲속이라 인터넷이 열악할때 빼곤 샤워.주방.전기.테이블등 시설이 거의 완벽한 수준이고 이용객들의 차분한 매너에 새삼 놀라웠다. 여유로운 문화수준이 우리와 다름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오늘은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으로 들어가 캠핑장에서 머물고 내일아침 일찍 기상하여 배를타고 드디어 남섬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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