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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행 트레킹

국화도와 입파도 트레킹

왜사냐건 웃지요. 2023. 3. 26. 10:54

배시간에 맞추기위해 새벽일찍부터 바쁜 일정 이었다.
국화도와 입파도 2개섬을 트레킹하기위해 새벽4시부터 부지런을 떤 하루.

국화도 들어가는 궁평항의 한가로운 아침풍경

국화도는 생각보다 아담했지만
아자기한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봄바람에 주말을 즐기는 인파가 제법 많은듯 하다.

섬을 한바퀴 도는데는 여유있게 두시간여 정도 .
파도소리들으며 힐링하기 적당한 코스지만 코로나가 풀리니 조용한분위기는 이젠 포기해야할듯~

동네우편함이 아이디어가 기발하다.

이런쓰레기장은 안보이는곳에 설치하면 좋으련만 입구에서 부터 제일좋은자리에 자랑하듯 쌓여있다.

하루에 2개섬을 트레킹 하고 저녁에는새벽에 주운 지갑을 파출소에 신고하며 바쁜일상을 보냈다.
아직도 몸상태가 회복이 안된것을 느꼈지만 이정도만해도 감사하다.

입파도는 등대가 인상적 이었고 섬은 아주작은 마을같은 자그마한 섬이었다.

이제 우리나라의 갈수있는 섬은 거의 다녀온듯 하다.
쉬운것은 아니었지만 무언가를 해냈다는 마음이 기분좋다.
5년전인가 문득 섬들이 가고싶다는 생각과 가보자는 마음으로 시작된 섬 트레킹.
이제 또다른 여행을 꿈꾸며 다시한번 설레임을 기대해본다.

여행은 언제나 나를 설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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