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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내귓가엔 너의 목소리가 맴도는데
어디있니 내친구 영환아.
철없던 10대에만나
환갑을 훌적 넘긴 나이.
인생의 많은부분을 함께했던 친구야.
네가있어 언제나 즐거웠고 노년을 서로의지하며
그토록 코로나 조심하고 건강하게 함께여행하자던
네가 허무하게 떠나다니.
나는 아직도 전화하면 네가 바로 받을것같아
내마음속에는 네가 여기
내옆에 있다.
49제에도 가고싶지않았다
너는 내옆에 있고 나는 너를 보내지 않았기에....
내인생에서 너를 만난건 행운이었고
너와 함께하는건 행복이었다
착하기만한 너는 하늘나라 에서도 잘 있을 거야.
너를만나러 갈때까지 그곳에서는 아프지말고 잘 지내거라.
아직도 내가슴구석 빈자리는 허전하기만 하구나
사랑하는 내친구 영환아.
그곳에서 잘 지내고 잠시후 우리만나자.
https://youtu.be/dEsIscaZiHc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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