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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가운 가을햇살이 비개인 하늘을 마음껏 내리쬐고 파도는 바람도 없는데 마구 매섭게 소리내며 방파제를 넘나든다.
동해의 푸른바다와 부서지는 파도는 언제봐도 가슴이 시원하다.
지난 태풍의 잔해가 어지러이 있는것이 아쉬웁지만 그또한 자연의 섭리인것을 인정하며 인간의 한계를 눈으로 느낀다.
다시한번 우울증치료의 명목과 함께한 일년반의 770킬로의 여정이 끝나가는것이 아쉽고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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