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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트레킹

왜사냐건 웃지요. 2023. 5. 17. 14:23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와 울렁다리를 트레킹 하기에는  날씨가
제법 더운 날이다.

오랜만의  트레킹이지만
언제나 출발전날은 잠을 못이루는게 병인듯 하다.
새벽부터 밤손님처럼 살며시 집을 나선다.

원주 소금강 출렁다리는 매주 월요일은 휴무란걸 도착해서야 알았다.나처럼 여유로움을 즐기는 취향으로 한가롭게 왔다가는 진짜,실제,정말로 처량하게 강물만 보고가는 물멍 신세 될뻔했다.

원주 소금강 출렁다리 입구에 있는옛날 추억이 많은 간현은 꼭한번 와보고싶은 아름다운 젊은날의 추억이 남는  그런장소였다.

소금산 출렁다리 입구 간현유원지의 강모습이 여유로워 보인다.

옛기억이 남는건 유유히흐르는 강물과 기차가 다녔던 철다리뿐 ...
새롭게 변화된 현대식 다리들과 관광시설물들 그리고 조형물들.
시간이 여유가있어 벤치에 앉아 반짝이는 은빛 물멍을 즐겨본다.

소금산 출렁다리를 가기전의 입구에 있는 다리.
소금산 출렁다리에는 다리들이 제법 많은듯 하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입구의 모습이 평일이라 한가로워서 좋다.
여행지의 줄서서 기다리는
번거로움도 사실은 매우 힘든여행 과정중의 하나다.

소금산 출렁다리 포토존

소금산 출렁다리가 평일이라
한가로워 더 멋있게 보인다.

소금산의 출렁다리가 새롭지만 요즘은 이런다리가 많아서인지 그닥 큰감흥은 없어도
발상의 전환이 소금산을 새로 태어나게한 모태가 된것같아 박수를 보내고 싶다.

소금산 출렁다리의 모습이 멋스럽고 깔끔하다.

소금산의 출렁다리 보다는 울렁다리가 더 규모있고 스릴도 만점이다.

소금산 출렁다리는이곳저곳의 관광지를 모방을 한것 같지만 나에게맞게 조화롭게 적응해 놓으니 멋스럽게 잘 꾸며 놓았다.

소금산 출렁다리를 지나  울렁다리로 가는 잔교도 주변 경치를 볼수있는 좋은 시설물 이다.

소금산 울렁다리는 그야말로 속이 울렁울렁 할만큼 스릴이 있다.

강의 철교로이어진 다리와 터널이 지금은 기차가 안다니지만
그옛날 터널속에서 기차를 만나 죽을뻔한 기억에 그때 생각을 하면 아직도 가슴이 쎄 하다.

출렁다리 보다는 울렁다리가 좀더 규모있고 멋스럽다.

평일이라 호젓함이 더해 녹음의 시원함이 싱그럽다.

날이더워 원주 둘레길 4코스를 포기하고 소금산 출렁다리와 간현 관광지를 여유있게 둘러본 힐링 트레킹 이었다.
그런데 옥의티인지 현지 농산물 판매점에서산 깐더덕은 오래된 상한 물건이었다.
좋은의미로 팔아주었지만 집에와서 혼나고 배탈까지...
이런 상혼에 힘들게 쌓아온 관광명소가 오점을 남기는게 아쉬워 원주시청에 전화로 지도요청을 했는데 참으로 아쉬운 옥의티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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