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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양구DMZ 펀치볼 둘레길과 파로호 한반도 섬

왜사냐건 웃지요. 2023. 11. 15. 10:58

양구DMZ 펀치볼 둘레길은 사전 허가를 받아야 입장이 가능한 곳으로 입장 허가를 받고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둘레길을 탐방하는 코스다.

산악회의 리무진 버스가 요즘은 시설이 많이좋아져서 안락하고 매우 편하다.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능선을 오르는데 그닥 힘든것은 없었다

옛날 격전지임을 알수있는 문구가 이곳이 위험지역임을 말해준다.

양구 펀치볼은 지형이 술잔인가 그릇처럼  생겼다고 미군이 붙인 이름 이란다.

양구 펀치볼은 산에 둘러쌓인 분지의 모습이다.

능선의 녹슨 철모가 주인을 잃은채 무심한 세월을 말해주고 있다.

양구 DMZ 둘레길 트레킹을 마치고 시간여유가 있어 한반도섬을 둘러 보았다.

인공적으로 한반도 모양으로 섬을 조성했는데  파로호 호수가 있어 시원함이 더해 운치가 있다.

양구 DMZ 둘레길 트레킹을 마치고 현지 식당에서 자연산 나물들과 맛있는 식사는 꿀맛 그 자체였다.
곁들인 시원한 막걸리 한잔에 하루의 피로가  말끔히 풀린다.

식물원은 이미 초겨울에 접어들어 예쁜 초록이들은 퇴근해서 없고 운치있는 갈대들이 손짓하며 반겨준다.

추운날씨 였지만  트레킹 하기는 아주좋은 청명한 하늘이 시원한 좋은 트레킹 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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