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나로도 봉래산과 아름다운섬 거문도와 백도
세 번의 도전끝에 밤새달려 외나로도에서 거문도행 배를탈수 있었다. 역시 쉽게 접근할수 없었지만 그건 아름다움을 쉬이 내보이지않는 수줍은 아가씨처럼 섬은 나를 반하게 했다. 새벽4시의 외나로도 봉래산 야간등반. 길가의 조형물이 반기는듯 산속의 일출 . . 나로도항 . . 무더운 폭염경보속에서도 푸른바다가있어 마음은 시원하다. 여유롭고 아름다운 전경 말없이 역사를 간직한등대가 아름답다. 백도의 아름다운 파노라마 전경들 거문도의 밤은 조용히 저물고 녹산등대 갈매기는 일광욕중 인어공주가 강한 자외선에 얼굴이 화상을 입었네. 거문대교 오래된 돌담집 섬은 등대들의 천국이다.어디든 좋은곳엔 등대들이 먼저 와있었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잘다듬어진 아름다운섬 거문도와 백도. 장마뒤의 강렬한 햇살을 받으며 땀으로 목욕한 트..
섬.산행 트레킹
2020. 8. 17. 23:21
장대빗속의 위도 트레킹
호우경보가 내려진 부안격포항. 지루한 장마비가 연일 이어지고 우여곡절을 겪으며 편도여객선에 올랐다. 폭우로인한 일정의 변경으로 바빠서 홀로 정금도를 트레킹하다가 여객선 출항시간에 도착불가 .... 시야를 분간키어렵고 도로침수로 트레킹을 할수도없고 진퇴양난으로 다행히 근처 파출소 발견. 무조건 들어가 도움요청하여 불금의 위도파출소 근무자의 도움으로 선착장 무사히도착. 여행이나 인생이나 항상 순간순간의 판단에 그결과가 바뀐다.장마철의 트레킹은 신중한 판단이 따라야함을 새삼 느끼고 나름 운이따라준 좋은추억의 트레킹이 되었다.장대빗속에 도움주신 불금파출소 경찰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섬.산행 트레킹
2020. 8. 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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