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의 대만 타이페이 여행.또 하나의 아름다운 대만 타이페이 추억여행을 반세기를 함께한 친구 부부들과 함께 하였다.남는것은 사진뿐이라고 염상철 감독님의 열정이 담긴 사진 작품속에 영화의 주인공이 되어 신나게 웃으며 즐거운 시간 ^^.광자와 상징이.대만 음식이 중국 대륙음식보다 향신료가 덜 첨가되어 먹을만 하다.먹고 먹고 놀고 먹고 살이 한근반이 쪘다 ^^.각자의 소원을 풍등에 담아 하늘에 띄워본다.모두들 비는것은 똑같다.건강과 행복.다들 잘먹고 잘살게 해주세요~.역시 오랜 친구부부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즐겁다.친구.그대들을 만난건 내인생에서 커다란 행운 이고 그대들이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우리들의 사랑 영원히 함께 하기 바라며 친구들의 건강을 기원 합니다.
아름답고 여유로운 알프스 트레킹출발전의 염려보다는 알프스산의 아름다움에 빠져 힘이 덜들었던 트레킹 이었다. 많은날은 4만보정도 되는 너덜바위길도 있었지만 쾌청한 날씨와 멋진 파노라마 같은 풍광은 피로를 풀어주는 청량제 였다.자유의 의미를 느낄수 있는 그네들의 문화는 우리의 물질만능주의의 보여주기식 삶과는 확실히 다름을 느낄수 있었고 마음의 여유가 눈에 보였다. 그런삶이 부럽다.트레킹후 시원한 생맥주 한잔. 값은 좀 비쌌지만 행복감에 맛은 꿀맛이다.패러글라이딩 타는 모습이 우리동네 킥보드 타는것 마냥 자연스럽다. 타보고 싶었지만 하루일정을 반납해야 해서 패스.에미레이트 항공의 유니폼이 디자인이 참 예쁘단 느낌이 든다. 물론 스튜어디스들도 아름답지만..소나기가오는 산장에서 멋진 구름을 조망하며 마시는 커피한..
두바이 경유라 화물이 분실내지 지연되는경우를 대비 캐리어에 명찰달고 뱅기표 다시 확인과 인증샷 까지한 다음에 들여 보내고두바이는 국제 환승공항답게 잘 만들어지고 새벽 임에도 사람들로 붐비고 활력이 넘쳤다. 두바아 현지 날씨를 검색해보니 체감온도 49도.스위스 제네바공항에서 프랑스 샤모니로 들어와 알펜로제 게스트하우스 형식의 도미토리 숙소로 도착.샤모니는 인구가 만명도 안되는 작은 도시지만 시내는 많은 관광객들로 활기가 넘쳤다.도미토리는 다양한 인종의 합숙소 였고 그런대로 나한테는 이런여행이 좀 불편해도 체질에 맞는것 같다. 잘짜여진 깔끔함 보다는 자연스러움에서 오는 편안함이 오히려 좋다.숙소는 몽블랑의 빙하가 옆에 보이는 뷰가 좋은 곳이지만 샤모니 시내는 기차나 버스 내지는 걸어서 20분 걸리는 수고로움..
몽골여행은 테를지에이어 두번째지만 이번 몽골여행은 테를지와는 완전히 다른 몽골의 오지트레킹으로 우리일행 외에는 차도 여행객도 거의 없고 끝없이 펼쳐지는 광활한 초원과 푸른하늘의 연속 이었다.곳곳에 널린 우황 청심환이 숙성중이다.위도와 경도 표시 지점 날이너무 뜨거워서 밑에서만 음~.봤으면 됬지 뭐.언제나 밝은 모습의 가이드 아마르와 듬직한 페이스북 친구가된 기사 부디.무단횡단은 우리의 생각일뿐 이녀석들은 자동차가 오든지 말든지 나의길을 가련다.에메랄드빛 호수와 강한 자외선을 뿜어대는 태양의 열기 그리고 푸른초원의 야생화 그곳에서 뛰노는 동물들을 보노라면 가슴이 벅차 오른다.어찌 이 광경에 반하지 않을수 있겠나. 우주 속에서의 나의 존재를 생각해 본다 미세먼지? Dust in the wind.이쁜짓~2시간..
아직도 끝없이 펼쳐지는 몽골의 광활한 초원이 눈에 아른 거리고 가끔씩 멍한 기분에 사로잡혀 약도없는 몽골여행 오지트레킹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너무많은 바탕화면 같은 사진들을 지우고또 지우며 정리 한답시고 해보지만 그래도 아직도 많기만해서 뒤죽박죽 뒤엉킨 실타래마냥 엉킨 추억을 두서없이 편집 해야만 했다.이미 가격 오르기 오래전 항공권을 미리 구매해놓고 여행자 보험도 몽골의 오지이고 몸 컨디션도 않좋은걸 고려해서 좀 높게 책정했다. 지금보니 사망시 3억이나 ㅋ 직계비속들은 좋다 말았겠지만 살아왔으니 해당없음^^. 오지로 들어 가기전에 대형 마트에 들러 필요한 생활용품들을 잔뜩구입.6월말에 왠 폭설? 앞이 안보일정도의 눈이 쏟아지며 한겨울의 정취를 맛보았다. 기상이변 이지만 봄,여름,가을,겨울이 모두다 ..
츄라우미 수족관은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다양하게 잘 꾸며놓았다.바다풍경이 좋긴 했지만 우리나라 남해안이 더 푸르고 멋진것 같다.혼자 여행 다니다가 와이프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함께한 여정이다. 노후의 안심보험을 드는 느낌. 담엔 종신보험으로 갈아 타야지^^.호텔뷰는 최고였고 야경도 시원하니 멋있었다. 야경에 취하지는 않았는데 초밥에 곁들인 사게에 취해 버렸다 ㅠ.늙어가는것이 아니라 익어 가는 거라지만 사진을 보면 너무익은 느낌이다.^^노후대비 안심보험으로 일단은 밥얻어 먹는 민생고는 당분간 해결되지 않았을까. 오키나와 고마워^^.
5월인데도 이곳은 겨울이다. 덕을 쌓아야만 볼수있다는 천지는 서파와 북파모두 화창하게 볼수있어 천지신명께 감사한 마음이다.관광지로 개발되어 생각보다 수월하게 오를수 있다보니 좀 영산이라는 느낌이 감소되는 기분이 든다.장백폭포쪽의 계곡. 중국의 관광지 개발 투자가 생각보다 활발함에 놀라웠고 백두산을 빼앗긴것 같은 허망함이 든다.윤동주의 생가를 둘러보며 순수한 시인의 참모습을 보는것 같아 존경심이 우러난다. 작금의 유명인사라는 욕심많은 타락한 사람들과 너무 대비되어 깨끗한 샘물을 보는듯한 기분이 든다.두만강변 국경지대. 황량한 느낌. 좀 늦은감은 있지만 가야할곳을 왔다는 느낌. 그리고 중국으로 돌아서 온것이 아쉬운 민족의 영산 이었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뉴질랜드
- 거제
- 섬 트레킹
- 데카포호수
- 알프스
- 사구
- 남파랑길
- 거문도
- 낭도
- 청산도
- 눈꽃산행
- 섬트래킹
- 몽골여행
- 오지트레킹
- 에귀디미디 전망대
- 샤모니
- 돗도리현
- 뉴질랜드일주
- 뉴질랜드 트레킹
- 몽블랑
- 흡스굴
- 요나고
- 섬여행
- 여수의섬
- 섬트레킹
- 캠핑카
- 알프스3대미봉
- 밀포드
- 아름다운섬
- 트레킹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