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섬 낭도와 하화도는 낭만의 섬 트레킹이다새벽4시에 도착한 낭도는 어둠속에 갇혀 추위와 더불어 달빛과 가로등불빛을 벗삼아 트레킹을 시작했다. 여명과함께 낭만낭도의 모습이 신비로운 모습의 여인처럼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주었다. 꽃의섬 하화도의 모습은 봄이 아니어도 꽃향기가 날것같은 아름다운 섬이었다. 무박의 피곤한 여정 이었어도 시원한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힐링한 섬 트레킹 이었다. 트레킹후 섬에서 마시는 시원한 막걸리는 청량제였고 파전과 두부안주는 적당한 요기로 한끼 간식이 되었다. 지하철과 버스 그리고 배편을 이용한 지루한듯 즐거운 여행이 좋았다
손죽도와 초도는 살아있는 섬이라는 느낌이드는 옛 역사와 현재의 문화를 조화롭게 잘 꾸며놓은 역동적인 모습이 보인다.점점 사라져가는 사람들 속에 다른섬들이 노령화되고 삭막하였다면 손죽도와 초도는 살아있는 섬이라는 느낌이 든다.과거와 현재가 살아있는 잘조화된 역사의 섬 손죽도 일기등 여러 여건이 맞아 운이 좋아야 갈수있는 섬이다. 아담하고 조용한 옛날의 정취가 많이 남아있는 정감이 묻어나는 섬. 폐가의 옛모습이 현재와 잘 비교되는 살아있는 박물관과도 같은 섬이다. 밤을달려 새벽부터 일몰까지의 여정은 두섬을 트레킹하기에 바쁜 일정이었지만 내가 보고싶은 섬의모습을 볼수있어 만족스런 트레킹 이었다. 손죽도의 낚시하는 할머니와 적응하며 발전적으로 가꾸는 섬마을의 모습이 인상적이고 예쁘다. 배를 3번갈아타며 트레킹하..
추억의 여행. 거의 반세기가 되었다.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와본 경주. 그때의 흔적을 찾아보고 싶었지만 많은것이 변해있었다. 천년고찰 불국사의 다보탑과 석가탑에서 옛날의 추억이 묻어나고 변한것은 나였음을 겸허히 깨닫는다. 인생무상함을 느끼며 가을의 아름다운 불국사 단풍과 주말의 차량과 인파에서 코로나정국에 오랜만에 생동감을 느낀다. 트레킹위주로 걷다가 관광모드로 바뀌니 오랜만에 혼란스럽기도하고 새롭기도 한 기분이다. 날씨가 받쳐준 예쁜 가을의 추억여행은 또하나의 좋은 추억으로 남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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