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뉴질랜드 25일 캠핑카 트레킹 일정이 시작되었다.갈수있는 몸상태는 안되었지만 오래전 계획을 놓칠수는 없고 강한욕망은 나로서도 말릴수없다 오클랜드 공항에서 예약한 캠핑카로 북섬부터 시작이다.식량등 필수품들을 장을보고 로토루아 캠핑장에 여정을 풀고 근처 화산지대와 호수등을 둘러본다. 주변환경이 자연식물원이다. 태초의 자연의 아름다움이 이런것이구나 라는 감탄이 절로난다 국가가 관리하는 공원이지만 잘관리된 정원이다.노천 유황온천. 눈에 물이들어가면 해로우니 조심하라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옆의 관광객이 고마웠다.텐트안에서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마감하는 일정은 내가 평소에 꿈꾸었던 로망이었는데 캠핑카옆의계곡은 환상의 조합이 이루어져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허리통증으로 진통제와 핫팩찜질을 하며 이동간..
계획한지 3년반만에 들어가는섬 낙월도. 어렵사리 안개가 걷히며 출항허가가 떨어졌다.밤새달려 새벽여명에 도착하니 춥고 졸리운 가운데 예쁜 보름달이 환히 반겨준다낙월도는 코로나로 인한 섬주민의 입도거부와 안개와 파도 기상불량등 우여곡절끝에 어렵사리 배에 오르니 감회가 새롭다.사슴의 충격으로 핸드폰.충전선.선그라스.배낭끈이 어지러이 여기저기 나뒹굴고 나는 흙투성이가 되었다.집에와서 보니 허벅지안쪽에 뿔에받힌 상처와 팔의 멍자욱이 위험했던 상황을 말해준다.인적이 드문 화창한 늦가을의 섬은 맑은공기와 너른바다와 함께 힐링의 최적지였던거 같다.석양이 지며 하루의 마감을 알리고 멋진 하루를 보낸 나그네는 피곤한 몸을 버스에 싣고 다시 일상을 향해 떠난다.가기힘들었던 섬이 더 멋있는건 내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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